국내 방산 관련주 TOP 5 전쟁 무기 수혜주 테마주식 총정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등 지금 전세계 갈등은 계속 고조되고 있습니다. 물론 정권 차원에서 K방산 수출 실적들이 약간 부풀려진 면도 없진 않지만, 해외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방산 관련주식 TOP5 종목에 대해 핵심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끝까지 잘 정독하신 다음 성공적인 투자하셔서 꼬옥 이익 실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투자포인트

– 전세계적으로 안보 불안 상태에 돌입하였음.

– 정부차원에서 방산부문은 정책적으로도 Push하고 있는 상황임
(참고로 정부는 2024년 방산 수출 200억 달러를 목표로 설정함)

– 관련주(테마주)섹터의 성격상 유행과 이슈에 민감한 종목들이 몰려있음.

그러므로 장기투자 하기에는 바람직하지 않지만, 단기 투자하기에는 상당히 매력적임

국내 방산 관련주 TOP 5

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관련 대장주.
한화그룹 계열의 항공엔진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국내 군수 엔진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방산부문 주요 종속회사로 한화디펜스(주), 한화시스템(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4분기 매출 기준으로 방산사업 부문이 약 62%를 차지하며, 그외 시큐리티사업 부문이 19.6%, 항공엔진사업 부문이 약 18.6%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생산하고 있는 무기로는 K9 자주포를 중심으로 K10 탄약운반장갑차, K55A1 자주포, K56 탄약운반장갑차, K77 사격지휘차 및 원격무장, 천무 다연장 로켓, 레드백 장갑차, T-50훈련기 엔진, KF-21 전투기 엔진, 누리호 로켓 등이 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 시가총액 : 11조 2,905억 원

– 최근 매출액
7조 604억 원(22년), 9조 3,590억 원(23년)

– 최근 영업이익
4,003억 원(22년), 6,911억 원(23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확인하기

2. LIG넥스원

LG넥스원은 LIG그룹 계열의 종합방산업기업으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인 천궁 II 를 만드는 기업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 이라크와 2조6000억 원 규모의 천궁 II 수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2024년 5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하는 등 또 다시 천궁 II 수출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2023년 4분기 매출 기준으로 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유도무기사업인 PGM부문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휘통제통신사업인 C41부문이 약 21.5%, 감시정찰사업인 ISR부문이 약 15.5%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LIG넥스원에서 생산하고 있는 무기로는 대전차와 지대공 미사일인 현궁, 신궁, 천궁 II와 해상용 미사일 및 수중 어뢰인 해궁, 비궁, 홍상어, 범상어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탐색레이더, 추적레이더, 영상레이더, 전자광학장비, 수중감시체계 등 감시정찰 제품, 항공전자, 함정용/항공기용 전자전, 육군용 전자전 등 항공전자/전자전 제품, 통신단말, 지상/함정 전투체계, Data Link 망관리, 상호운용성 등 지휘통제/통신 제품 등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 시가총액 : 3조 9,892억 원

– 최근 매출액
2조 2,208억 원(22년), 2조 3,086억 원(23년)

– 최근 영업이익
1,791억 원(22년), 1,864억 원(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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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대로템

현대로템에서 방산사업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사업부는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문으로 K 계열 전차와 차륜형 장갑차 양산사업, 창정비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전차 개발 및 생산업체이기도 한 현대로템은 2022년 폴란드와 K-2 전차 1,000대 수출 계약한 실적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2023년 4분기 매출 기준으로 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방산산업부문이 약 4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에서 생산하고 있는 무기로는 K-2 전차, K806 차륜형 장갑차, K808 차륜형 장갑차가 있으며, 이외에도 교량전차, 구난전차 등의 지상 군수장비를 생산 중에 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 시가총액 : 3조 5,706억 원

– 최근 매출액
3조 1,633억 원(22년), 3조 5,874억 원(23년)

– 최근 영업이익
1,475억 원(22년), 2,100억 원(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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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는 방위산업 기업으로써 주로 한국정부(방위사업청)와의 계약을 통해 T-50 전투기, KUH헬기, 훈련기, 무인기 등을 연구개발 및 생산납품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직까지는 군수 사업 매출의 대부분을 내수로 메꾸어 가고 있지만, 폴란드와 말레이시아에 FA-50 경공격기를 수출하는 등 해외 수출 부문도 점차 늘려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동 부품에 대한 설계, 제조, 판매, 정비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누리호 관련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2023년 4분기 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모든 매출을 방산 관련 부문 및 항공기 기체를 만들고 수출하는 것을 통해 달성해내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에서 생산하고 있는 무기로는 FA-50경공격기, 한국형 전투기 KF-21, 소형 공격 헬기 LAH, KF-21 헬기가 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 시가총액 : 5조 1,369억 원

– 최근 매출액
2조 7,869억 원(22년), 3조 8,193억 원(23년)

– 최근 영업이익
1,416억 원(22년), 2,475억 원(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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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한화그룹 계열의 방위산업 시스템 기업으로써 군사장비의 제조 및 판매하는 방산부문과 IT 아웃소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정부(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각군 등)와의 계약을 통해 매출을 일궈내고 있습니다.

2023년 4분기 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방산사업부문에서 매출의 3분의 2 이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의 핵심사업은 군위성통신체계-Ⅱ 및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대대급 전투지휘체계(B2CS), 개인전투체계,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입니다.

즉, 전차나 함정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무기를 만들지는 않지만, 무기에 탑재되는 ‘두뇌’라고 부를 수 있는 각종 전자시스템과 야간투시경 등의 감시정찰분야 장비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방산 관련주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