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에 투자하는 시즌이 다가오면 삼성전자 배당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그래서 1억 원으로 삼성전자 주식과 예금에 투자할 경우 배당금 수익과 예금이자 수익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삼성전자 주식 1억 원 투자 시
삼성전자 보통주 1억 원 어치를 매수한 다음, 1년 간 보유한다고 가정해볼게요.

삼성전자 보통주를 2023년 12월 1일 종가기준인 1주당 72,000원에 총 1,388.8주를 매수하여 1년 간 보유할 경우, 1주당 예상되는 총 배당금은 1,444원입니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분기배당을 시행 중이며, 분기당 지급하고 있는 배당금은 361원입니다.
그러므로, 361원 X 4분기=1,444원입니다.
삼성전자 배당금
삼전 보통주에 1억 원을 1년 간 투자하였을 시, 최종적으로 기대되는 배당수익(세후기준)은 1,696,689원입니다.
은행예금 1억 원 투자 시
자, 그럼 이번에는 은행 정기예금에 1억 원을 1년 간 투자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2023년 12월 3일 기준으로 4.37%라는 가장 높은 금리를 쳐주는 전북은행의 JB 1·2·3 정기예금 상품에 1억 원을 1년 간 예치해보겠습니다.
참고로 4.37% 금리는 세전기준 및 우대금리가 포함된 금리입니다.
은행예금 이자
그랬더니, 최종적으로 1년 후 기대되는 이자수익(세후기준)은 3,697,020원입니다.
비교해보니 이렇습니다!
우와~ 이건 볼것도 없이 은행예금 이자수익이 압승을 했습니다.
물론 삼성전자 우선주에 투자할 경우 보통주보다는 조금 더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는 있습니다만, 그렇다치더라도 은행예금 이자수익을 따라올 수는 없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짐작해보건대, 삼성전자 주가가 회복이 더딘 이유를 알 듯도 합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주식과 은행 예금상품에 각각 1억 원씩을 투자할 경우 얻게되는 수익에 대해 비교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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