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31일 삼삼성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한 현금 결산배당을 공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성전자 배당금의 규모, 지급 시기 등과 함께 삼성전자 주가에 대한 전망도 해보았습니다.

2023년 4분기 삼성전자 배당금
삼성전자는 보통주 1주당 361원, 우선주 1주당 362원의 기말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아래 공시는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전자공시스템인 다트(DART)에 접속하시면 확인이 가능하시고요.

그럼 배당금의 세부내용에 대해 좀 살펴볼게요.
2023년 4분기 1주당 배당금은 2023년 1분기, 2분기, 3분기와 동일합니다.
시가 배당율은 보통주 0.5%, 우선주 0.6%이고요.
참고로, 삼성전자는 1년에 4번 배당금을 지급하는 분기배당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3년 4분기 배당을 끝으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은 종료되었지만요, 삼성전자는 또다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주주들에게는 나쁜 소식은 아니지만, 글쎄요… 요즘 삼전 실적이나 대내외적으로 처한 상황을 놓고 봐선 마냥 좋아할만한 일은 아닌 듯 싶네요.
배당금 지급일 예상
이번 2023년 4분기 배당금은 오는 2024년 3월 정기 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지급될 예정으로 아직까지 지급일은 정해진 상태는 아닙니다. 어찌되었던간에, 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치고나면 통상적으로 1개월 이내에 주식을 가진 계좌로 입금됩니다.
참고로 삼성전자의 2022년 4분기 배당지급일은 2023년 4월 15일이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삼성전자는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023년 4분기 영업이익이 2.8조 원이 될 것으로 발표를 했는데요, 24년 만에 일본 소니(Sony)에게 영업이익 실적을 역전 당하는 굴욕을 맛보았습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D램 점유율 또한 삼성전자 38.9%, SK하이닉스 34.3%로 격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게다가, 서버용 D램 시장만 놓고보면 이미 SK하이닉스에게 1위를 내준 상태이고요.
그런데, 문제는 SK하이닉스의 D램 판매가격이 삼성전자보다 비싸다는 것입니다. 결국, 시장은 이제 가격 경쟁력까지는 이길 수 없다는 이야기죠. 잘 만들고 마케팅도 잘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하튼, 8만전자나 9만전자 볼 날은 좀 더 먼 훗날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불길한 생각이 엄습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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